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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정보] 운동과 공부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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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과 공부의 상관관계 

 

 

 

안녕하세요. 블루언니예요~

 

오늘은 공부 만으로도 벅찬 여러분에게 운동을 하며 시너지를 내 보자고 파이팅을 외쳐 보려 해요ㅎㅎㅎ

 

사실 지금 여러분에게 주어진 시간 내내 공부만 하기도 벅차다는 걸 잘 알아요..
‘OO할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라는 생각에 잠자는 시간마저도 아깝다는 생각으로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겠죠?
이런 상황이다 보니 책상에서 벗어나 체력적으로 힘을 쏟아야 하는 운동이라는 것이,
공부시간과 공부할 힘까지 뺏어버리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정말 운동을 할 시간에 공부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까요?
운동은 공부 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일까요?

 

운동과 공부의 상관관계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운동은 공부의 훌륭한 조력자

 

일반적으로 운동은 몸만 튼튼하게 하는 게 아니라 뇌까지도 튼튼하게 만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운동은 공부 효율을 올려 주는 매우 훌륭한 조력자라는 사실을 다음의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해요.

 

미국 시카고 네이퍼빌 센트럴 고등학교는

수업시작 전인 0교시에 1.6km를 자신의 체력 한계 내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는 활동으로

신체를 단련시키는 색다른 시도를 실시했습니다.

이러한 0교시 신체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결과, 놀랍게도 학생들의 성적표가 달라지기 시작했죠.

읽기와 문장 이해력은 17% 증가하였고, 전체 학업 성취도도 약 20% 정도 향상되었다고 해요.

전반적으로 0교시 신체활동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성적이 2배 가량 향상되었고요.


결국은 미국 내에서 하위권이었던 네이퍼빌 센트럴 고등학교의 과학, 수학과목 평균 성적이 각각 세계 1위, 5위로 올라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진행한 하버드 의대 존 레이티 교수는

운동이 두뇌 기능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고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이론을 통해,

운동을 하는 진정한 목적은 뇌의 구조를 개선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어요.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 교육청에서도 운동과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비슷한 연구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12살, 14살, 16살 청소년 총 100만 명을 대상으로 체력과 학업성취도를 측정하고 그 내용을 분석하였는데,

이 때 다각적인 분석을 위해 학생 개개인의 유산소 능력, 체성분, 체간근력, 상체근력, 유연성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력검사 종합점수를 산정했죠.

학업성취도는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총 4개 과목을 평가하여 결과가 편중되지 않도록 다양하게 조사했는데요.

 

해당 연구 결과에서도 체력검사 종합점수가 높을수록 학업성취도가 더 좋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결국, 운동과 공부의 상관관계는 ‘반(反)비례’가 아닌정(正)비례’ 관계에 더 가깝다는 결과인 것이죠!

 


★ 운동을 하면 성적이 오른다?

 

앞선 두 연구결과를 통해 우리는 운동을 하면 피로해져 공부해 방해가 되기는커녕,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 경우 학업성취도 향상되며, 체력이 학업성취도와 비례관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운동을 하면 어떤 이유로 성적이 향상되는 것 일까요?

 

문제를 풀거나 정신을 집중하면 뇌신경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운동을 하면 뇌의 혈류량이 증가하고, 뇌에 공급되는 산소가 많아져 학습에 최적화된 상태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기억을 할 때에도 더 많은 산소가 공급되면 두뇌의 수행능력이 향상되어 더 많이 기억하고, 더 빨리 연산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즉, 뇌에 공급되는 산소가 많으면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더 효율적으로 공부하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운동을 하면 혈액 속에 포도당과 산소가 다량 투입되어

뉴런이 새로 만들어지거나 성장할 때 반드시 필요한 물질인 BDNF(뇌신경 영양 인자, brain derivated neurotrophic factor) 단백질이 활발하게 생성된다고 해요.

렇게 생성된 BDNF 단백질은 손상된 뇌 세포가 회복하고 뉴런의 성장을 촉진시켜 전반적인 뇌의 기능의 향상을 가져온답니다.


실제로 수업 전에 신체활동을 진행했던 시카고 네이퍼빌 센트럴 고등학교에서는 0교시 달리기 직후,

두뇌에 산소공급이 원활한 1, 2교시에 어려운 과목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였다고 해요. 

이 점을 참고해서 보다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해 볼 수 있겠죠?

 

뿐만 아니라 꾸준히 운동한 사람은 쉽게 슬럼프에 빠지지 않아요.


운동은 인간의 사고와 집중력, 판단력을 주관하는 전두엽과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소뇌를 자극하는데,

전두엽이 발달하면 계획을 세우거나 결심을 하는 등 목표 지향적인 행동에 도움을 주며,

공부를 할 때 동기를 부여는 능력이 강화되어 집중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 운동으로 자극 받은 소뇌는 신체의 호르몬의 조절을 관장하는 변연계에 영향을 끼쳐 도파민, 세레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 때 분비되는 세로토닌 호르몬에 의해 감정조절 능력이 향상되어 쉽게 우울하지 않게 되는 것이랍니다.

 

이렇듯 운동은 기억력, 주의력, 의사소통 기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우울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슬럼프가 쉽게 오지 않게 도와줍니다.


정말 공부에 훌륭한 조력자인 것이 틀림없죠?
단, 뭐든지 너무 과한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 주세요~

 


★ 과한 운동은 금물!

 

운동을 하는 것은 두뇌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여러 가지 면으로 학습에 도움을 주지만 자신의 평소 체력을 생각하지 않고

과하게 운동을 하거나 신체에 맞지 않는 무리한 운동은 스트레스로 작용해 피로감을 주는 등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수험생의 경우에는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너무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루 30분 정도로 줄넘기, 빠르게 걷기, 스트레칭 등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말하면 적절한 운동은 뇌를 공부하기 좋은 최적화 상태로 만들어 공부효과를 높여 줄 수는 있지만,

운동만 한다고 해서 공부가 되는 것은 아니겠죠?


그러므로 운동을 하면 성적이 올라간다는 결과에

너무 욕심부려 운동을 하고는 그 피로로 인해 뻗어 공부를 하지 않고 지쳐 있다면 소용이 없다는 점을 명심해 주세요~

 

 

공부를 하면서도 적당한 운동량으로 체력도 관리하고, 뇌 활동도 활발하게 만들어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하루에 5~10분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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